로맨스야설

어둠이 비와 함께 - 10부

본문

그렇게 선우미 원장의 병원과 별탈 없이 계약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마치고 나면 그는 선우희를 만나러 병원에 퇴근을 시키로 가고 있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아프리카에 자원 봉사를 갔고 그의 형부는 또 어느 이름 모를 산골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겠지.. 주말마다 연락이 와서 선우미 원장은 남편을 만나러 가지만.. 그저 기분좋은 산행을 하고 올뿐.. 미는 섹스에 목말라 있었다..




33살의 미는 아직 애가 없고 8살차이 25살 희는 아직 남자를 모른다.. 육감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s라인에 새침한 그녀.. 수많은 남자들의 수법을 무리 없이 거절해 왔다.. 아버지는 대학 병원 과장 출신 외과의였고 지금의 미의 병원은 어머니가 하시다가 봉사 활동을 가시면서 물려받은 산부인과다.. 늘 어머니를 만나러 갈때마다 자신과 비슷한 연령의 어린 학생들이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아이를 지우로 오는 것을 수도 없이 본 희로썬.. 애인이라고 아니면 아는 남자라고 안심할순 없었다..




강간에 강간에 근접한 무리한 남자들에 요구에 희생된 여자들.. 희는 어린 나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정말 원하는 남자와 관계를 가지기로 결심하고 자신 스스로 약속하곤 했다.. 그런 그녀에게 철웅은 진짜 그런 남자가 될수 있을까?? 미 또한 자신이 원하는 지성있는 남자와 결혼을 했다.. 거기에 남편의 그림은 꽤 잘 팔린다.. 화려하진 않지만 한국의 또는 외국의 풍경좋은 것을 사진과 달리 감미롭게 터치하는 선과.. 또 감수성이 느껴지는 색채들..




특히 젊은 부자들에게 인기가 꽤 좋았다.. 딱딱한 그림보다 감수성 풍부한 부드러운 그림이.. 아직은 철모르는 철부지 희와.. 3년간 원장으로써 산부인과를 맡으면서 많은 남자와 여자들의 사연을 보아서일까?? 미의 남자를 보는 눈은 꽤 까다롭다.. 단 세번 밖에 보지 못한 남자.. 하지만 남성다움이 가득하지만 왠지모를 그의 어둠을 느낀 유일한 여자.. 하지만 나쁜 남자가 유행인 지금 알게 모르게 그녀 또한 철웅에게 혹하는 관심이 있었다..




호리호리한 체격 작은 남편과 달리.. 건장한 남자.. 저런 남자는 어떤 느낌일까?? 희는 순진해서 일까?? 순진한 여성일수록.. 남성다운 남자에게 끌린다.. 이성적이고 이해력이 높은 여성일수록 자신이 믿을수 있는 남자를 원하는 이치와 같다.. 미는 그래서 남편에게 끌렸을 것이다.. 남성으로썬 약하지만.. 믿을수 있는 남자.. 그의 남편의 방랑벽에도 불구하고 바람 한번 안핀 순둥이다.. 




미는 느꼈다.. 그저 병원과 병원 식구들과 움직이며 남성에게 약간은 혐오감이 있던 자신의 동생이.. 철웅과 지내면서 조금은 부드러워 졌다는 것을 새침때기.. 희가 조금은 여자다워 졌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들자.. 작은 호감은 조금 더 조금 더 커져서.. 자신의 가슴에 작은 돌이 던져저..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었다.. 




금요일 늦은 밤.. 미는 병원에 남아 있었고.. 희는 철웅과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희와 짧은 키스를 나누고 집으로 들여보내고.. 철웅은 미의 연락을 받았다.. 철웅은 모르는 전화지만 늘 전화를 바꾸는 의사들이 가끔 전화를 하기에 전화를 받았다.. "xx제약 강철웅입니다.. ", "....", "실례지만 전화 거신 분 누구십니까??". 끊어져버린 전화.. 




불쾌한 느낌이 들지만.. 조이사의 전화다.. "여보세요 형님 무슨일이십니까??", "이친구가.. 무슨일은 아내가.. 영국에 잠시 들어가서.. 자네랑 술한잔 하려고.. 미스티로 오게..", "네 알겠습니다..". 철웅은 조이사가 만나자고 하자.. 미스티로 향했다.. 그때 다시 울리는 전화 아까 그 번호다.. "xx제약 강철웅입니다.. ", "나에요 선우미..", "아 원장님 무슨일이십니까?? 무슨 문제라도..", "아니에요.. 술한잔 할수 있을까??", "아 제가 지금 약속 때문에 가는중이라 괜찮으시다면 미스티로 오시겠습니까??", "거기 위치가 어떻게 되죠..", "아뇨 제가 가는 도중이니 모시러 가게습니다..", "네 그렇게 하죠.. 기다릴께요.".




그렇게 몇분을 달렸을까.. 미가 병원앞에 있다.. 그녀를 픽업해 멀지 않은 거리에 미스티로 향하고.. 곧 도착한후.. 카드를 지배인에게 보이자.. 이제는 얼굴이 익었다는 듯이.. "다음엔 카드를 보이시지 않아도 되겠는데요. 워낙 잘생긴분이라 눈에 익는군요..", "하하 별말씀을.. 이분을 자리로 모셔주고 조이사님에게 절 안내해 주시겠습니까??", "그렇게 하죠.. 최군.. 이분을 안내해드리세요.. 그럼가시죠.. 강철웅님..".




철웅은 조이사에게 안내를 받는다.. 그시각 미는 아름답고 로멘틱한 미스티의 공간에 조금 놀란듯하다.. 그가 어떻게 이런 곳을 알까?? 그저 영업사원이 아닌가?? 아니 아무리 뛰어난 영업사원이라도 이런곳을 드나들순 없다.. 절대로.. 또 한번 그남자에게 놀라고 있다.. 조이사에게 간 철웅은.. "형님 오래만입니다..", "여전하군 동생의 넉살은.. 하하..", "죄송하지만 손님을 모시고 와서..", "누구?? 일때문인가??", "아뇨 개인적이기도 하고 일도 연관이 있긴하지만.. 선우미 원장입니다..", "무슨일이야..", "저도 잘 모르겠어요.. 갑자기 술한잔하자고..", "그래.. 자낸 역시 다르군..", "하하.. 무슨.. 같이 합석할까요??", "아냐 난 그냥.. 조용히 마실려고 하네.. 뭐 나중에 합석하도록 하지..", "내키시면 오십시요..", "그래 그러지..".




미는 익숙한듯 와인을 시키고.. 얼마지나지 않아 철웅이 그곳으로 온다.. "꽤 고풍스럽고 로멘틱하군요.. 희랑도 왔나요?", "아네 딱한번.. 단둘은 아니었습니다..". 철웅은 생각했다.. 그녀가 왜 자신을 만나러 왔는지.. 하지만 동생이 걱정되기에 동생이 만나는 남자를 알려고 왔다고 이 대화로 생각을 했다..




"희한테 잘 해주신다면서요..", "아뭐.. 조금..", "아직 아니에요.. 와인이나 마시죠..". 달콤한 와인이지만..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사랑의 미약이라 불릴 정도로 취하는 것이 와인.. 벌써 두병째.. 그녀는 충분히 취했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희가 부럽군요. 당신같은 야생마를 얻다니.. 나도 여자인가.".. 무슨 마법의 말일까.. 철웅의 어둠이 깨어나고 있었다.. "충분히 선우미님도 아름답죠.. 희가 백합이라면 미는 수선화처럼 신비롭다랄까". 어느새 말을 놓아버린 남자.. 그것이 거슬리지 않는 여자..




그때온 문자.. "아직 자리에 있나.." 조이사가 보낸 것이다.. "네 형님 오시지요. 적적하시면..", "그래도 될려나..", "조태진 이사님을 아시는지..", "그래 잘 알아요 남편의 친구중 한명이죠..", "합석해도 될까..", "그렇게 해요.. ". 철웅은 조태진이사에게 합석해도 좋다고 알렸다.. 조이사가 젠틀한 느낌의 슈트와 함께.. 들어서고.. "선우 원장 잘지냈어요..", "오랜만이네요 조이사님..", "친구놈이.. 워낙 돌아다니니 어여쁜 선우 원장도 보기 힘드네요..", "어머.. 기분좋네요.. 호호..". 그렇게 술이 한잔 두잔..




밤이 깊었다.. 벌써 세벽 두시.. 이곳 미스틱은 24시간 영업이다.. 물론 추태를 부리지 않는 한.. 한없이 와인을 제공한다.. 물론 기본적으로 와인을 즐기기 위한 곳이긴 하지만.. 추태를 부리지 않는한 대부분 고위층 손님을 위주로 하기에 특별히 제재를 가히지 않는다.. 이미 선우미는 만취에 가깝고.. 그녀의 욕정은 와인과 함께 풀려버렸다..




"형님과 미.. 3섹스에 관심이 있지 않나요..".. 미와 태진은 침만 꿀꺽이고 있다.. 조이사 바람한번 핀적없고.. 철웅의 사건이후.. 그는 아내와 관계과 회복되었지만.. 회사를 얻고 나서 힘이 생겨서일까?? 벌써 일주일째 영국에 가있는 아내 탓인지.. 그의 욕구는 차고 넘치고 있었고.. 이런 짜릿한.. 것도 꽤 친하다면 친한 친구중 하나인 사람의 아내라니.. 배덕감마저.. 감돌았고...




미는 왠지 감미로운 와인에 취해서일까?? 그의 말에 마력이 자신을 흥분시키며 조용히 자신의 아랫도리를 욱씬거리게 하며 물이 흘러내리게 하고 있었다.. 조용한 분위기 예사롭지 않은 긴장감이 돌자.. 철웅은 미를 이끌어 팔짱을 끼고 나가자.. 태진도 마지막 잔을 비우고 나선다.. 지배인이 그들을 마중하고.. 조태진은 자신의 차로 미와 철웅은 철웅의 차로.. 같은 목적지로 향한다.. H호텔.. 




스윗트 룸을 결제한 철웅.. 셋은 미를 중간에 두고 엘리베이터로 올라간다.. 그렇게 띵동 소리와 멈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중앙 거실을 거쳐 커다란 침대가 있는 방으로 향한다.. 철웅이 그녀를 앉아 던지고.. 자신의 양복과 윗도리를 벗어버리곤 다가가.. 그녀의 자켓을 벗기고.. 실크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때.. 멍하니 서 있는 조이사애에게 손짓하는 미.. 조이사가.. 넥타이를 풀고 자켓을 벗고.. 그녀에게 다가가자.. 그녀와의 열정적인 입맞춤..




태진과 입을 때지 않고.. 철웅이 벗기는 옷을 거침없이 도우며 벗어버리는 야성녀.. 신비한 그녀는 자신의 안에 야성을 깨우고 있다.. 마치 그녀는 지금 클레오 파트라처럼.. 여왕이 된듯.. 두 남자의 체온을 느낀다.. 철웅이 그녀의 스커트를 벗기고.. 팬티 스타킹을 찢듯 벗기자.. 허리가 팅겨오른다.. 태진이.. 그녀의 브라의 앞섬에 달린 후크를 따고 풀자.. 가려린 몸과 달리 커다란 가슴이 튕겨져 나온다.. 




"흐읍.. 흡..". 태진의 키스를 받으며 세세히 만저오는 그의 손놀림에.. 그녀는 놀란듯.. 눈이 커지며 감미로움에 신음을 흘리고.. 그녀의 팬티를 벗긴 철웅이..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입술을 보지에 가져다 되자.. 그녀는 다시 눈을 감고.. 온몸에 전기가 오른듯.. 짜릿함을 느낀다.. 철웅이.. 거칠고 빠르게 그녀의 꽃잎을 마치 후루룩 마셔버릴듯 격한 소리를 내며 빨자.. 그녀의 허리가 이리저리 흔들린다..




미는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이.. 태진의 바지 벨트를 벗겨..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곤.. 조금 커진 태진의 자지를 덥썩 물어버린다.. 태진의 자지는 일반인에 비해 큰 자지.. 자신의 남편의 것에 비하면 엄청난 크기다.. 입이 떡벌어지며.. 혀를 입밖으로 내밀곤.. 그의 자지를 입에 한가득 물고.. 혀를 움직인다.. 그리곤 밖으로 다시 꺼내 "츄룹츕.. 쩝쩝.." 정말로 야한 소리를 내며 빨기 시작하고..




철웅의 혀가.. 그녀의 질의 G스팟을 공격할때마다.. 그녀는 간혹.. 목까지 깊이.. 그의 자지를 머금는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물이 가득하고.. 태진의 자지도 터질듯.. 하다.. 하지만 태진은 꾹 참고.. 철웅이 그런 그를 보고 알았다는 듯이.. 올라가 그녀의 입에 키스르 하자.. 태진이.. 그녀의 달아오른 보지에.. 자지를 한번에 꽉 꽂아 넣지만.. 그리 쉽지 않다.. 태진의 반지 조금 넘는 크그만 담았던 그녀의 보지가.. 질가득 그의 자지를 받아들이기엔 쉽지 않다..




"끙.."소리를 내며 사정을 참는 태진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녀의 질은 불에 타듯.. 물을 뿜어낸다.. 철웅이 긴 입마춤을 끝내고 바지와 팬티를 벗어.. 그녀의 앞에.. 자신의 큰 물건을 내놓으니.. 이미 취기와 태진의 물건으로 몽롱해진.. 그녀가 미친여자처럼.. 그의 물건을 짐승처럼 빨아들인다.. 턱이 이렇게 벌어질수 있느냐는 듯이 벌어져.. 컥컥되면서도.. 태진이 찌를때마다.. 그녀는 읍읍되며.. 절대 철웅의 자지를 입에서 빼지 않고 빤다..




그렇게 휘감기듯 감아오는 질의 움직임에 태진은 아내에게서도 못느낀 것을 느낀다.. 그녀의 보지는 지금 이 질퍽한 상황에 맞게 음탕하게 감겨오고.. 태진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그녀의 안에.. 뜨거운 정액을 뿌리고.. 태진이 그녀의 옆에 누워 가슴을 만지며.. 숨을 허덕일때.. 철웅이 자신의 거대한 무기를 그녀의 질속에 넣는다.. 이미 태진이 조금 확장해놓고.. 사정을 했기에 그리 무리 없이 박히는듯 하지만..




그녀의 입은 떡 벌어지며.. 정액이 밀려.. 항문을 적시고.. 다시 이제 절정을 한번 맛본 그녀의 질속에 물이.. 항문을 따라 흐른다.. 그렇게 십여분 철웅의 거침없는 좆질이.. 그녀를 첫 엑스터시로 이끌고.. 짐승처럼 끈적한 땀으로 얼룩진 모습을 본 태진이 다시 커지는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움직이자.. 철웅이 그녀를 안고 누워.. 그녀를 올리자.. 태진이.. 조금더 커진 자신의 자지를 잡고.. 이미 흥건한 입구의 항문에.. 좆대가리에 자신이 흘린 정액과 그녀의 애액을 묻혀.. 조금씩 조금씩.. 빠듯하게 들어가자..




미는 잠시 "으흐.. 흐윽.. 허엉.." 짐승같이 울부짖으며.. 태진의 것을 항문에 받아 들인다.. "아악.. 찌져져.. 아흑.. 악악악.." 철웅과 태진의 호흡이.. 무슨 테니스의 복식선수들처럼 박자가 맞으며 리드미컬하게 박히고.. 태진의 보조가 철웅에게도 또 따른 쾌감으로 이끌어간다..




본능만 남은 세사람의 질퍽한 섹스가.. 그렇게 십여분 더 이어지고.. 이미 보지가 풀려. 더이상 조이지 않음에도 이미 충분한 느낌이 왔을까.. 철웅이 엄청난 양의 좆물을 싸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항문을 뭉게고 있던 태진이 사정을 한다..




그렇게 거칠고 폭풍같은 섹스가 끝나고.. 철웅이 태진이 차례대로 두번씩 더 오르내린다.. 이미 한번씩 더했을떄 그녀의 질은 반응이 없고 아파오기 시작했지만.. 철웅이 가방에서 자신들의 회사가 만든 섹스 보조제를 바르고 한번씩 철웅과 태진이 오른다음에.. 네시간에 걸친 그 섹스가 멈췄고.. 그 큰 침대에서 셋은 잠이 들었다..




태진과 철웅은 자지가 끊어질듯.. 아팠고.. 미는.. 당분강 섹스를 하지 못할 정도로.. 입구가 조금 찢어지고.. 안은 쓸렸는지.. 상처가 났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 미는 자신의 친구가 하는 산부인과를 찾아 치료를 받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동생과 철웅을 그대로 둬도.. 힘들 것이고 동생과 철웅을 헤어지게 해도 자신이 힘들 것이기에... 그녀는 어떤 선택도 할수 없이.. 철웅이 하는데로 둘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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