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易天之會 - 6부

본문

역천지회




6부






진성은 위복이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서 시청쪽으로 달렸다. 세정이 어디로 끌려 가는 줄 모르니 일단 중심부로 이동하는 중이다. 가슴이 떨리고 분노에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다.




“위복? 세정의 사장 소재는 파악됐나요?”




“강남의 사무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지금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인원은 얼마나 됩니까?”




“암천2대 10명이 대기 중입니다.”




“일단 서울 구석구석에 퍼뜨리고...... 다른 지원세력은 없을까요?”




“암천의 끈들을 이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 스스로도 자신이 어떤 세력에 소속되어 있는 줄도 모르는지라 큰 도움은 안되리라 판단 됩니다.”




“세정의 사장을 잡아오세요. 지금은 그 자 밖에는 세정의 소재를 알수있는 사람이 없을것 같군요.”








세정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회사의 안가에 숨어서 스캔들이 잠잠해 지기를 기다렸지만 앞으로 진성을 만날 수 없을거라는 사장의 말에 견딜 수 없었다. 세정은 매니저오빠를 설득했다. 자신은 연예인을 그만두는 한이 있어도 진성과 헤어질 수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매니저오빠는 거꾸로 세정을 설득하려 했지만 완강한 세정의 모습에 어찌할 줄 모르고 쩔쩔 매기만 했다. 세정은 매니저오빠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무작정 도망나와서 알고지내던 기자와 통화를 했다. 오늘저녁에 기자회견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터뜨리고 나면 회사에서도 어쩔수 없이 자신의 뜻대로 해줄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했다. 시골길을 숨어서 걸으며 지나는 차를 얻어타려는데 갑자기 검은색 밴이 다가와 자신을 억지로 차에 태웠다. 세정은 사장이 알고 자신을 다시 데려가려는 줄로만 알았지만 낯선 남자 여러명이 자신의 눈을 가리고 강제로 자신에게 쓰디쓴 액체를 먹이자 무언가 잘못된것을 느꼈다. 세정은 남자들에게 사장님과 통화하게 해달라고 사정을 했다.




“아저씨? 사장님과 전화 좀 하게 해주세요. 제가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하시면 사장님은 용서해 주실거예요. 흑... 흑...”




“예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구만... 이런일이 네 사장선에서 이루어지는 거라 생각했으면 정신차려라. 네 사장이 아무리 애를 써도 너를 구할 수는 없을테니까.”




“그냥 얌전히 시키는 대로 하다가 적당히 잡아주는 남자들에게 다리나 벌리고 돈이나 벌었으면 험한 꼴은 안 당했을 텐데... 쯔쯔쯧...”




“실장님? 이거 아주 몸매가 죽여주는데 저희가 먼저 맛좀 보면 안될까요? 한강에 배지나간 자리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쥐도 새도 모르게 묻히고 싶으면 맘대로 해라. 그리고, 그 아이는 아직 남자를 모르는 몸 이라더구나.”




“에~이... 설마요. 예가 10대도 아니고 그 지저분한 동네에서 몇 년을 아무도 안 건드렸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예가 1년에 벌어들이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아냐? 자그마치 100억이란다. 100억!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르는 법은 아니지.”




“그럼 오늘도 그저 좀 혼내주고 마는 건가요?”




“나는 모른다. 그저 알려준 장소까지 데려다 놓으면 내 임무는 끝나니까.”




“하지만 내가 동원됐을 정도면 쉽게 넘어가지는 않을 거 같다. 이사장이 예를 많이 아끼는지 마지막까지 애써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는 것 정도만 알 뿐이다.”




“그러면 저번에 실장님이 말씀하셨던 그 높으신 분들의 파티에... ...”




“더 이상 알지도 못하지만 알려고도 하지마라. 너희들은 모르는 아주 무서운 세상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고 입 다물어라.”








세정은 자꾸 온 몸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정신을 잃지는 않아서 자신의 엉덩이와 가슴을 주무르는 남자의 대화를 들을 수 있었지만 차라리 안 듣는것만도 못했음을 깨달았다. 무서웠다. 떨리는 가슴을 주체할수 없었다. 가만히 있는데도 심장박동은 더욱더 빨라지고 입에는 자꾸 침만 고였다. 세정은 자신에게 먹인 약이 자신의 몸을 이렇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다. 단순히 수면제나 신경안정제쯤 되는 줄만 알았던 것이다.








“이수만 사장님? 묻겠습니다. 김세정은 어디 있습니까? 아니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 빠르겠군요.”




“당신은 누구야? 내가 누군줄 알고... ...”




“최진성이라고 합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세정이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습니까?”




“... ... ...”




진성은 분노에 휩싸일수록 머리는 아프지만 심장은 고요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런일에 경험이 부족한 진성을 대신하여 암천대 2대주가 사장의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무표정한 표정으로 꺽어버린다.




“끄으악... 헉... 헉...”




“양평... 안가...에 있...다.”




진성이 2대주에게 눈짓하자 다시 손가락하나를 꺽어버린다. 꿇어 앉힌채 뒤로 결박당한 사장의 덜렁거리는 손가락을 보는 진성의 눈빛이 차분하다.




“아...악. 흐흐...흑”




“내가 정말 화가나면 당신이 지키고자 하는것이 무엇이 되었든 모두 부수어버릴수 있습니다. 세상에 ‘암천의 분노’가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여드릴수 있습니다.”




“소천주? 세상사람들에게 함부로 언급할 내용은 아닌줄 압니다. 주의하여...”




2대주의 말에 위복이 작지만 강한 어투로 잘라 말한다.




“2대주의 말에 불손함이 가득하다. 네가 소천주께 이의를 제기할 만큼 대주의 위가 높지 않음이다. 명심하라?”




“불손한 언사를 사용한 본 대주가 소천주께 벌을 청하나이다.”




“아니 이번일은 불문에 붙이겠습니다. 제 자신이 아직 부족하여 일어난 일인 듯하니 스스로 반성할 일입니다.”




“... ... 암...천...이라 하였습...니까?”




“소천주? 이사람이 우리를 알고 있는 듯 하니 이번일을 예사롭게 처리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는 모르나 내가 암천의 소천주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한낯 지저분한 연예계를 관리하는 관리자의 한 사람으로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한다. 허나 내 위에 계신분이 ‘암천’이란 조직을 언급하며 자신이 ‘황천’의 일원이라 내게 말씀하신적이 있다.”




“우리에 대하여 어느정도 안다면 이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겠구나. 마지막으로 묻겠다. 김세정은 어디있나?”




“알아도 말할 수 없지만, 나도 모른다. 나도 어떻게든 돌려보려 했지만 윗분의 정하신 일을 막을 힘이 내게는 없었다. 다만 세정이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이 바닥에 들어온 이상 조금 빠르거나 늦을 뿐, 어차피 겪어야 할 일. 


좋지 않은 상황에서 데려가셨으니... ... 험하게만 다루지 않으셨으면......”








“소천주님? 위치가 파악 됐습니다.”




“어딘가?”




“구리쪽 000호텔입니다.”




“그 쪽에 누가있나?”




“천호동에 있던 3조원을 이미 보냈습니다.”




“이사장은 당분간 이곳에 가두고 빨리 출발한다.”








세정은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자꾸 심장은 뛰고 몸에 열이 오르고 자신의 소중한 부분이 간지러운듯 뜨거운 물이 자꾸 흘러 감당이 안됐다. 




차가 언덕을 오르다가 갑자기 내려가는 느낌이 들고 꽤 커다란 지하주차장에 강제로 내려져서는 엘리베이터에 태워졌다. 엘리베이터에 혼자만 남게되고 문이 닫히자 엘리베이터는 아래로 내려갔다. 잠시후 문이 열리자 세정은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곳은 바닥전체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카펫이 깔려 있고 한쪽에서는 10명이 누워도 될듯한 거대한 침대에 무척아름다운 여자가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를 흘리며 4명의 남자들에게 윤간을 당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중세고문기구 같은 곳에 여자를 묶어 놓고 2명의 서양남자가 입과 음부에 벌거벗은 하체를 강하게 부딛히며 뜻모를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세정은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했지만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엘리베이터 닫힘버튼을 찾았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는 그 어떤 버튼도 없고 시간이 흘러도 문은 닫히지 않았다.




십여명이 넘는 가면을 쓴 남자들은 서너명의 여자들을 거칠게 다루고 있었다. 어쩔줄 모르고 서있는 세정을 드디어 한 남자가 보았다.




“오~~... 드디어 메인 이벤트가 도착하셨구만...”




“헤이? 이보게들 그런 평범한 아이들은 그만 가지고 놀고 여기 오늘의 메인이 등장했으니 한번 품평을 해 보자구.”




세정은 다양한 나이와 국적을 가진듯한 남자들의 시선을 받자 자신도 모르게 주저앉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세정이 아무리 정신이 몽롱해도 이런 상황을 보고도 앞으로 자기에게 벌어질 일들을 예상하지 못하지는 않았다.




‘오빠... 어쩌면...좋...아. 나... 너무 무서...워.’












그 시간 진성은 달리는 차안에서 마음이 조급했다. 강변북로는 퇴근시간 정체때문에 끝도 없는 차량의 행렬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위복? 세정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입니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특별한 장소에 끌려 가신듯..... 아직......”




“암천의 능력이 그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 것입니까?”




“소천주께 면목이 없습니다.”




“황천이 개입되어 있다는 정황이 있으니 황천을 통해 알아볼수는 없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천주께 보고드렸으니 천주께서 조치를 취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황천의 천주와 접촉하려면 역천지회의 개최를 요구해야만 가능한지라 당장은 천주께서도 어찌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서둘러 주세요. 느낌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세정은 죽을 힘을 다해 버텨보았지만 한두명도 아닌 십여명의 힘을 감당 할 수 없었다. 간신히 몇 명의 남자에게 작은 상처를 입혔지만 그저 남자들을 더욱더 자극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짜~악...”




“이게 감히 내가 누구인줄 알고...... 짜~악...짝...”




“최회장님 참으시지요. 이곳의 주인께서 상처는 내지 말라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즐기기위해 모였으니 기분푸시고..... 그래도 오랜만에 앙탈하는 년을 보니 빨리 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아래가 벌써 묵직해 집니다 그려. 껄.껄.껄.”




“그래도 이년은 매를 맞아봐야 나긋나긋 해질거 같으니 저기다 매답시다. 내가 책임지겠소.”




“하기야 어디 들어나는 부분만 조심하면 심하게 뭐라 하시겠소. 늘상 우리가 즐기는 대로 즐겨 봅시다.”








세정은 억센 남자들에게 홀 한가운데로 끌려갔다. 누군가가 세정의 손에 가죽으로 된 벙어리장갑을 끼우는데 손목부분은 부드러운 밴드로 되어있었다. 세정의 손에 장갑이 다 끼워지고 손목에 강한 압박이 느껴졌다. 밴드로 되어 있는 손목은 세정의 두손이 자유로워도 쉽게 풀지 못할 정도였다. 밴드부분에 달려있는 쇠고리에 얇은 쇠사슬이 걸리고 작은 기계소음과 함께 세정의 몸이 서서히 들려졌다.




“아~악... 왜 이러세요. 사장님! 제가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흑... 흑... 제발 용서해 주세요.”




세정은 이 자리에 있지도 않은 사장을 찾으며 어떻게든 이 순간을 모면해 보려구 악을 써보았다.




“네 사장이 여기 있어도 우리의 즐거움을 방해할 수 없을텐데...... 악만 써봐야 너만 더 힘들거다. 우리야 여자의 비명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니 상관은 없다만......”




세정의 몸이 바닥에서 살짝 떠오르자 손목과 어깨가 끊어 질듯 아파왔다. 세정의 두다리에도 밴드가 채워지고 바닥에 고정되있던 짧은 쇠사슬에 발목도 채워졌다. 세정의 몸은 두팔과 두다리를 한껏 벌린채 허공에 매달려 있다.




“아~악. 너무아퍼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엉... 엉... 제발 용서해 주세요. 얌전히 시키는데로 노래도 부르고 ....... 흑... 흑... 뭐든지 다 할께요. 제발 이것 좀 풀어주세요.”




“네 년이 해야 할 일은 노래부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쁨을 위해서 네 몸 전부를 바치는것이다. 금방 너도 여자가 남자를 기쁘게 해주는것이 무엇인지 잘 알게될텐데 너무 조급하구나. 세상이 무서운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이제 너의 고운 목소리로 우리를 기쁘게 해 주려므나.”




세정이 입고 있던 청바지가 그들의 손에 들린 가위에 거침없이 벗겨지고 소변인지 무엇인지 모르지만 젖어있는 팬티가 찢겨지자 세정은 순간 정신을 잃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보여 져도 무척이나 창피할 순간인데 알지 못하는 남자들 앞에 자신의 가장 소중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세정이 할 수 있는 일은 두 눈을 꼭 감고 제발 꿈이기를 바랄뿐이었다.








“짜~악... 짜~악...”




잠시후 세정의 풍만한 엉덩이에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 느껴졌다. 엉덩이가 떨어져 나갈듯한 고통에 세정은 눈을 뜰 수밖에 없었고 자신의 수치스러운 모습이 정면에 있는 커다란 거울에 고스란히 비춰졌다. 상의는 그대로 인채 검은 숲안에 핑크빛 음부가 벌려진 다리사이로 수줍은듯 보여지고 고통에 몸부림칠 때마다 출렁이는 가슴과 엉덩이가 이 모습을 지켜보는 남자들의 눈빛을 번들거리게 하고있다.




“짜~악... 짜~악...”




“아~아악... 그만... 제발 그만 해주세요. 아~악...”




고무로 된 듯한 넓은 주걱모양의 물건으로 세정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후려치는 남자의 얼굴에 희열이 넘친다. 다른남자가 다가와 세정의 상의를 우왁스럽게 찢어버리자 아담한 세정의 가슴이 출렁이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세정의 가슴은 아무런 자극이 없었는데도 유두가 힘있게 솟구쳐있고 이제는 가슴에도 찢어지는 아픔이 느껴졌다.




“짜~악... 짝. 짜~악... 짝”




세정의 앞뒤에 자리한 두남자는 서로 박자를 맞춰가면 세정의 연한 피부에 빨간 자국을 만들어 간다. 세정은 고통과 충격에 몇시간동안 참아왔던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솟는것을 두눈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세정은 잠시 고통도 잊을정도의 수치심을 느꼈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이 상황을 도저히 어쩔수 없다는 생각에 남자들에게 사정한다.




“아.... 아... 아저씨? 잘못했어요. 뭐든지 하라는데로 할게요. 제발 그만 때리세요. 엉... 엉... 너무 아파요.”




세정을 충혈된 눈으로 바라보던 건장한 체구의 흑인이 다가와 세정의 소중한 그곳을 손가락으로 자극하자 세정의 마음과 달리 맑고 투명한 액체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이런 상황에 흥분하는 자신의 몸이 세정은 너무나도 수치스러웠지만 고통과 함께 느껴지는 짜릿한 감각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흑... 아... 아... 아...”




흑인이 세정의 가슴을 후려치던 남자에게 뭐라고 말하자 지켜보던 모든 남자들이 웃음을 참지 못한다.




“스팽킹을 당하면서 젖꼭지도 발딱세우고... 보짓물이 나오다 못해 줄줄 흐르는구나. 이거 물건일세. 이런 음란한 몸을 가지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 이제 얌전히 어른들을 모실 마음이 생겼느냐?”




“... ... ...”




세정은 잠시 고통이 사라지자 다시 정신이 돌아와서 남자의 말에 대답하지 못했다. 자신의 입으로 평범한 여자이길 포기하겠다는 말을 할 수는 없었다.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나 보구나.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하도록 하자.”




“짜~악... 짝. 짜~악... 짝”




“아~악.... 아! 아~악......”




“할께요. 제발... 뭐든지 할께요. 아~악....”




“괜찮다. 조금만 더 있으면 우리가 네 년에 눈에는 신으로 보일게다. 내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보지를 벌리며 제발 박아달라고 사정을 할게야. 암, 우리가 네 년같은 애를 한두번 가지고 놀았겠는냐? 얼마전에 영화배우라는 유부녀 년이 30분을 버티더구나.” 




“이보게들 아마 그년이 최고 기록이었지 않나?”




“킥...킥...킥... 보통은 10분을 넘기지 못하지. 얘야 너는 지금 3분도 안됐단다. 우리가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뻣팅기는년 따먹는 것이 싫어 졌단다. 그리고, 여기 주인이 네가 스스로 벌리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가 이렇게 힘들이는 거란다. 어디 더 버텨 보거라.”




“짜~악... 짝. 짜~악... 짝”




세정은 이를 악물고 참아보려 했지만 자신의 머리는 빨리 이 고통을 멈추어 달라고 명령을 한다. 세정이 이를 물다가 입술을 깨물었는지 피가 흘러내리자 남자들이 다가와 세정의 입을 벌리고 딱딱하지만 겉은 말랑말랑한 무언가를 집어넣고 목뒤로 고정시킨다. 세정은 입이 벌어진채 흐르는 침을 삼키지도 못하고 고통을 이기려는 비명을 마음껏 지르지도 못한다.




“이 년이 누굴 죽일라고 입술을 깨물어? 이거 내일 바로 써먹기는 힘들겠다고 말하면 화내겠는걸...”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세정은 더 이상 버틸힘도 마음도 없어졌다. 지금은 이 고통만 사라지게 해준다면 거리에 나가 발가벗으라고 해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세정은 남자들에게 그만하라고 사정을 하고 싶었지만 입에 물린 물건 때문에 제대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세정은 앞에서 때리는 남자의 눈과 흠뻑젖은 자신의 눈을 맞추고 뭐든지 하라는 데로 하겠다는 복종의 눈빛을 보냈다.




“윽... 윽... 으... ”




“이년의 눈을 보니 이제 그만 본격적으로 노셔도 되겠는 걸요. 어떠세요?”




“아니, 아직 5분도 넘지 않았는데 좀 더 길을 들여야 되지 않겠나? 즐기다 다시 앙탈하면 영 귀찮지 않은가?”




“윽... 윽... 윽... 윽... 악....”




세정은 절대로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눈을 최대한 크게 뜨고 눈앞의 남자에게 맞췄다.




“이것 보십시오. 절대로 아니라지 않습니까?”




“아니, 나는 조금 더 필요할것 같소. 내가 맡겨 주시오. 아직 저 년의 눈이 사람의 눈이지 않소. 조금만 더 하면 우리 마누라가 기르는 강아지 눈빛이 될거요.”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짜~악... 짝”




세정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기절했지만 계속되는 고통에 다시 깨어 날 수 밖에는 없었다. 어서 이 고통이 끝나기를...... 혀를 깨물고 죽고싶은 마음이야 아까 전부터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고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알지 못한 채 그저 자신을 용서해줬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그들도 지쳤는지 돌아가면서 때리던 매질이 잠시멈추자 세정은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었다.




“읍...으...읍... 아~압...”




“이제 네가 어떤 상황인지 잘 알겠느냐?”




세정은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나오지 않는 말로 용서를 빌었다.




“읍...읍...읍...”




뒤에서 세정의 엉덩이에 실핏줄이 보이도록 매질을 하던 남자가 세정의 입에 물려 있던 물건을 꺼내 주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제가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할수 있도록 허락해주세요. 제발... 흑... 흑... 흑...”




“어떻습니까? 조금은 자신의 위치를 안 것도 같은데?”




“글쎄요. 예전에도 이정도면 됐을 줄 알았다가 김회장 물건이 잘릴 뻔 하지 않았습니까? 영 못미더운데요.”




“이제 고작 5분정도 밖에는 안 되지 않았습니까? 이제부터는 제가 해보지요.”




“아녜요! 아녜요! 저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제 음란한 몸뚱아리를 마음껏 즐겨주세요. 어르신들이 원하시면 방송에서도 발가벗고 뭐라도 하겠습니다. 제발 용서해 주세요.”




“이 년이 연기도 한다는데...... 믿어도 될까요?”




“제가 한번 시험해 보지요. 한번 잘리고 나니 제 물건이 더욱 실해졌다니까요. 또 한번 잘리면 더 좋아질지 누가 알겠습니까? 허...허...허...”




“김회장이 그러시다면야 저희야 따라야죠.”




세정은 팔이 내려오자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 않았다. 질퍽한 바닥이 더럽다는 생각도 들지않았다. 빨리 자신에게 무언가를 시켜주지 않으면 또 다시 그 고통이 올것만 같은 생각에 덜덜 떨리는 몸으로 최대한 공손하게 무릅을 꿇었다. 세정의 머리를 둔탁한 무언가가 건드리는 느낌이 들어 살며시 고개를 드니 울퉁불퉁하고 거대한 남자의 자지가 자신의 눈앞에 있었다. 세정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눈앞의 자지를 핧기 시작했다.




“후르륵... 쩝... 후르륵... 쩝...”




“이거 보시오. 계집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남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본능으로 알지 않소. 껄.껄.껄...”




“자. 삼분이 너에게 주어진 시간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만족시켜라. 삼분 후에 여기 김회장님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아까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정의 주위가 더욱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어느새 세대의 ENG카메라가 밝은 조명 가운데 있는 전라의 세정의 모습을 찍고 있었다. 세정은 아무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저 눈앞의 어르신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빨고 핧고...... 




“으... 으...”




“내가 삽입보다는 오랄을 좋아해서 참 많은 년들 한테 빨려 봤지만 너는 처음인것 치고는 잘하는구나. 하지만 이대로 계속해봐야 삼분안에 싸기는 힘들것 같다. 더 열심히 해야 겠구나.”




세정은 깜짝놀라 더욱더 정신없이 빨아댔다. 너무커서 입안에 절반밖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두손에 장갑이 끼워져 있어 손을 사용할수도 없었다. 세정은 어르신의 불알을 빨다가 어디서 알게 됐는지 혀로 항문을 핧았다.




“으... 좋구나. 성실장(집주인)에게 얘기해서 자주 불러야 겠다. 으...”




“이분 지났다. 이번에는 거꾸로 매달고 교육을 해야 겠구나.”




“아닙니다! 아닙니다!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습니다.”




세정은 정말 최선을 다했다. 이제는 수치심도 느껴지지 않았다. 눈앞의 물건이 제발 싸주기를 바랄뿐이었다.




“참. 내가 마음이 약해서 너를 도와줘야겠구나. 입을 목젖이 보이도록 크게 벌려라. 구역질이 나와도 참아야 할 것이다. 다른 년들이 그러는데 목에 힘을 최대한 빼야 견딜 수 있다더라. 자 간다!”




세정이 시키는데로 입을 한껏벌리자 그 거대한 자지가 세정의 목구멍을 뚫을듯이 밀고 들어왔다. 속 깊은 곳에서 구역질이 올라왔다. 번뜩 정신을 차리고 억지로 목구멍에 힘을 뺐다. 조금은 구역질이 나아지는것 같았지만 조금만 신경을 늦추면 바로 뱃속의 모든 것이 나올 것만 같았다.




“윽... 윽... 윽... 윽... 윽... 윽...”




“나온다. 나온다...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삼켜라.”




세정은 갑자기 목구멍 더욱 벌어지며 식도에 강하게 부딪히는 정액을 느낄 수 있었다. 세정은 자신이 억지로 삼키려 하지 않아도 바로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정액을 먹었다. 창피하거나하는 생각보다는 무언가를 해냈다는 만족감이 들었다.




“컥... 컥... 컥...”




세정의 목에서 자지가 빠지자 어르신들이 자신의 몸을 풀어주고는 아까 보았던 커다란 침대로 끌고 갔다. 세정은 그제서야 겨우 정신이 돌아왔지만 반항을 한다는 생각보다 어서 이분들을 다 만족시키고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 뿐이었다.








참 저도 다른 작가분들의 글을 읽으면 거의 댓글이나 추천을 안하는 편인데 제가 허접하지만 글을 올려보니 자꾸 댓글과 추천수를 수시로 확인하게 되더군요. 여러 작가님들이 말하는 댓글의 힘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




역시 **에서는 섹스씬이 있어야 되겠기에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려는 씬이 좀 길어 졌습니다. 퇴근 할 시간이 다가와서 자르지 않아야 될 곳에서 잘린것 같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19금]레드썬 사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사이트는의 자료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작권,초상권에 위반되는 자료가 있다면 신고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30건 3 페이지    AD: 비아그라 최음제 쇼핑몰   | 섹파 만나러 가기   |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