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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처음부터 계획한 것이긴 하다.관객이래야 한줄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한 인기없는 저질 성인영화관에일부러 들어간 것도, 목마르다며 계속 음료수를 찾던 고깃집에서도끝까지 음료수를 시키지 않고 소주만 먹인것도...예상대로 관객은 너댓명 있을까 말까 했고 그마저도 앞좌석에다리를 올린채 깊숙히 앉아있는 걸로 보아 무슨짓을 해도 관심조차없을 듯 했다.화면에는 시작부터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남.녀가 보라색 천 위에서포개진채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었고 여자의 기계적인 신음소리만 귀가아프게 울려퍼지고 있었다.문득 고개를 돌려보니 그녀의 입술이…
수리하는 남자 (쎅스를 원하는 여자 )△△마을 702동 601호...."하아... 허엉... 아흐흑.... 어흐 좋아.... 자기야... 허어헉.. 흐어엉... 아으... 나또 쌀거같아앙... 어흐... 흑... 아흐흑... 아악.... 자기야...앙...."부녀회장 김화숙은 상수의 좆이 보지에서 빠져나오기 무섭게 기다시피하여 몸을 돌리고는 방금 자신이 쏟아냈던 분비물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좆을 입안 가득넣고 빨았다."쭈쭙.... 쯔읍.... 쩝... 쪽쪽.... 우훔... 하아하아.... 쭈우읍....&…
오후 세 시경, 사무실에서 설계건 하나를 마무리 짓고 인스턴트 커피를 타서마시며 한숨 돌린다.지금 내 직업이 프리랜서로 기계설계 일을 하고 있다.휴대폰이 울린다.“예, 김 정수 입니다.”-응, 정수냐? 나 종규다. 너 이번 달에 자동차 보험 만기 되는 것 알고 있지?“안 그래도 생각하고 있었어. 날짜 되거든 연락해라.”-그래,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참, 며칠 전에 이 곳에서 미영이 봤다.네 안부 묻던데?“걔, J시에서 살고 있다던 데, 거기엔 뭐 하러 왔대?”-뭐.. 볼 일이 있었겠지. 걔 J시에서 사는 건 어떻게 알았어?“오래 …
1 부오늘도 아내와 함께 운동을 나선다...아침 공기를 가르며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서다...여느때와 마찮가지로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운동에 여념이 없다...남산밑으로 2년전에 이사온 이후로 비오는 날 외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은운동이라 이제는 제법 알고 지내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많은 사람들은 항상 함께 운동을 오는 우리 부부를 두고 부럽다는 이야기를많이 한다... 서로 다정다감하게 서로의 운동을 살펴주고 함께 약수를 뜨고누가 보더라도 부럽울만 한 우리 부부였다...하지만 30에 결혼하여 결혼 8년째가 된 우리부…
아내가 집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였다...그런데 아이들이 전화를 받는다... 엄마 어디갔냐라고 물어보니 5시에 친구랑 약속이 있다는 말만 남기고 밥을 챙겨준 후에 나갔다는 것이다...그때서야 알게 된것이 어린 아이들도 이런일이 자주 있었는지 크게 생각치 않는거같았다...대구에서 올라오는 3시간여의 시간동안 또한 무수한 생각에 빠진다...집에 도착하니 저녁 11시가 되어간다...내차가 집앞에서 500미터 정도 떨어져 주차를 하고 집을 살폈다...그런데 아이들이 아직도 자지않고 티비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엄마라면 이 늦은 …
그런데 그때 예기치 않은 소득이 있었다...유람선 승선 5분전이라는 선착장 방송 메시지가 들리는 것이었다...유람선이라면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그리로 가면 이들을 찾을 수 있을 꺼 같았다... 그리고 기다리다보면 어떻게든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얼른 집을 나섰다...이른 시간이라 차는 막히지 않았고 15분 만에 선착장에 도착했다...다행히도 검은 그랜져를 발견할 수 있었다...대체 이자식이 누군데 남의 아내와 이렇게 이른 시간부터 놀아나는지 알고 싶었다...차 유리창 앞쪽에 아마도 그놈의 명함인거 같은 것이 보였다.…
심장이 터질듯 했다... 그대로 주저 않을정도로 온몸에 소름이 끼쳐온다...서서히 이층으로 올라갔다... 색이 깊은 음악이 흘러나온다...그리고 방금전 상황을 묻는 아내의 목소리도 들려온다...이층으로 올라간 나는 발코니쪽으로 몸을 피했다... 그리고 열린 창문 사이로 아내와이정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이정민과 아내의 이야기를 20분여가 듣는 동안 그들이 우수게 소리로처음 모습이 어땠으며, 노래방에서는 어땠으며, 서로 만났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하고있는 것이었다... 나는 그 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의 3개월간의 만남이 어…
나는 2시간동안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 소리라도 지르고 싶고앞에 보이는 강물로 뛰어들고 싶었다...하지만 그렇게는 못했다... 너무 억울했다... 어떻게든 갚아주리라 마음먹고 이정민과 아내를남겨두고 나는 집으로 홀로 향했다...시간을 두고 집으로 향했고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약속대로 집에는 12시가 조금넘은 시간에 도착을 했다... 아내는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나 태연했다...마치 나를 기다리다 졸려서 쇼파에 앉아서 졸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진짜 죽이고 싶었다... 성질같아서는 …
나는 그길로 경찰서로 갔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었고 덮어주고 싶었다...한순간의 절제되지 못한 행동으로 이해하고 싶었지만 그들은 아내뿐만 아니라 내가 아끼는우리 가족의 공간에서 그짖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그 후로 나는 합의 이혼상태다... 아이들의 양육권도 나에게 있다...아내는 아이들 근처에 접근할 수 없다...이정민 역시 그의 아내에게 간통죄로 모든 것을 잃었다... 알고나니 이정민은데릴사위였다... 잘 나가는 장인 덕에 빌붙어서 사는 놈이었다... 같은 남자로 자존심상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잃을것으로 생각하고 …
이글은 제 경험담에다가 약간의 내용을 섞어서 써 봅니다.글솜씨가 없어서 일기식으로 씁니다. 이해해 주시고 읽어 주세요.지금내 나이는35세 자영업(거창한건 아니고 조그마한 )을 하고 있습니다.2년전에 손님을 만날려고 지하철 역으로 바삐 가고 있는데 누가뒤에서 제 어깨를 치더라구요.뒤돌아 봣더니 숙모님이엇어요.조금 먼 친척이었는데 시골에서는 10촌 도 친하게 지냅니다. 님들도 그러실 겁니다.5년 전쯤 삼촌이 돌아 가시고 거의 잊고 살앗던 숙모님 이었어요.여전히 예쁘더라구요.나이가 42정도 됏는데 살은 좀 쪘는데 섹시한 미소와 육감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