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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느려지는 연재 주기에도 성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인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답글 달아 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짧은 격려 한마디가 많은 힘이 되네요…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제 12 부 그건 압수 물품이야!!! - 넷째이모 은옥편 (상)건우는 아랫도리가 답답하다고 생각하며 눈을 떳다. 처음 눈을 떳을 땐 어젯밤에 무리를 한 탓인지 머리가 약간 어지러웠고 어젯밤일이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지만 지금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열심히 머리를 움직이는 은진을 보자 역시 꿈이 아니였음을 느꼈다. 아직 알…
아침에 일찍 눈을 뜬 자현은 어제의 일이 꿈만 같았다.이제까지 잊고 살았던 섹스의 욕구가 어제의 일로 이제 되살아 난 것 같았다.아침 준비를 하려고 일어나서 문득 아들 생각이 나서 동민이의 방에 들어가서 동민이를 살펴봤다.오던 날 고모의 집에서 자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여기저기에 밀렸던 스케쥴을 소화 하느라오랜만에 만나게 된 아이를 제대로 돌봐주지도 못한게 안쓰러웠다.이제 사춘기가 한창일때라 부모의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하며 같이 있는 동안만이라도잘해주리라 생각하고 이불이라도 제대로 덮어 주려고 방에 들어가니 아닌게 아니라이불을…
이 소설은 근친상간을 주제로 하고있습니다혐오감 느끼시는 분들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시도 두번째날-"현수야 일어나, 벌써 7시다""으음...네.."나는 졸린눈을 비비면서 억지로 몸을일으켰다등교시간까지 시간은 촉박했으나샤워를 하기로했다"쏴아아아아"아직도 생각난다 어제의 그 감촉나의 중지에 느껴졌던 미끌미끌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런 감촉그리고어머니가 흘렸던 물아침밥을 먹이러 식탁으로갔다혹시 어제의 일을 어머니가 알아채시고 나를 불편하게 대하시진 않을까 하는걱정이 들기는 했으나 그 걱정…
거실에서 커피를 타서 마시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번호 찍힌걸 보니 둘째올케였다." 아가씨, 나에요. 오늘 동민이 오는 날인데 같이 공항에 안 가려우?"동민이는 둘째 오빠네 아들이다. 올해 17살인데 중학교때부터 캐나다로 유학을 보낸수아가 가장 귀여워하는 친정조카다.유치원때는 동민이가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친구들 만나거나 아니면 연애 할때도 같이 데리고다닐정도로 예뻐하고 귀여워 해줬기에 동민이도 고모를 엄마 이상으로 좋아했다.이제 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날이 오늘이란다.수아는 특별히 할 일도 없었…
수아는 반 노예상태였던 예전과 달리 자유를 얻어서 휘트니스클럽에서 헬쓰를 하고 있었다.지난 몇 달동안은 은희언니에게서 언제 전화호출이 올지 몰라서 대기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많은 시간을 보냇었는데 이제는 자유 시간을 나름대로 활용해야 했다.그리고 그 전에는 섹스가 사는데 그리 필요한 것인지 모르고 살았었다.그저 명품이나 보석 수집을 하면서 시시때때로 보석 감상을 하면사는데 희열을 느꼈고남편은 사업한다고 바쁘기도 하였지만 외박도 잦았고가끔 집에 들어와도 피곤하다고 잠자기 일쑤였고 또한 같이 섹스를 해도 그리 좋은것을못 느꼈었다. …
수아는 역삼동의 한 칵테일바로 차를 몰고 혼자서 술을 마시러 갔다.이름도 야릇한 "섹스 언더 비치" 한잔을 시켜 놓고 한모금씩 음미하며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그 예전 재벌 딸이라고 거의 모든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무시하며 살았던 날들이며동서형님에게 말 잘못했다가 복수당하고 노예처럼 살아온 날들을 생각했다.처음엔 죽지 못해 그 생활을 했으나 어느 날부터인가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있었고그 전의 죄값을 치루기위해 기꺼이 그 생활을 견디며 지내왔던 날들이었다.한잔을 더 시켜먹고 수아는 대리운전 사무실로 전화를 했다.…
선희와 지희를 두고 집으로 돌아온..난 선영이와 선애를 불러놓고 아이의 입양문제를 꺼내 놓았다.오늘 아빠가 너희들을 보자고 한건 우리 나라에서 해외로 입양되는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는줄알아??모르긴 해도 한해에 상당수 아이들이 입양될거야!무수히 많은 아이들이 낮설고 물설은 낮선 이국땅에서 모양도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엄마 아빠로 부르며얼마나 힘들게 생활하겠니??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우리가 키우자는 모임이 있어서 아빠도 가입을 했단다.우리 회원들이 모범을 보지자는 차원에서 한명씩 입양하기로 약속이 되어서 너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자자리…
매일 박서방과 얘기를 하다보니 박서방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신랑이라는 위인은 썩은 냄새만 풍기고 사람을 살갑게 대할줄 모르고거칠게만 대하니 상대하기도 싫었다.그러다가 박서방이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니너무나 좋은 것이다.더구나 잘 생기고 배려해줄줄 아는 박서방이 사위처럼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연인처럼 생각되는 것이다.매일 박서방이 기다려지는 것이다.조금이라도 늦으면 빨리 오라고 전화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사위에게 암송하고 있는 시를 들려주면 사위는 그렇게 즐거워할 수 없다.그러면 나는 더욱 즐겁고.....박…
매일 박서방과 얘기를 하다보니 박서방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신랑이라는 위인은 썩은 냄새만 풍기고 사람을 살갑게 대할줄 모르고거칠게만 대하니 상대하기도 싫었다.그러다가 박서방이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니너무나 좋은 것이다.더구나 잘 생기고 배려해줄줄 아는 박서방이 사위처럼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연인처럼 생각되는 것이다.매일 박서방이 기다려지는 것이다.조금이라도 늦으면 빨리 오라고 전화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사위에게 암송하고 있는 시를 들려주면 사위는 그렇게 즐거워할 수 없다.그러면 나는 더욱 즐겁고.....박…
여동생과의 로맨스회사에 나와서도 일이 제대로 될 리가 만무했다. 동생이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어떤 옷을 입고 어디에 앉아있을까.조용하고 말이 없던 동생은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별로 없었다. 준영이 유일하게 말을 터놓는 상대는 나였다. 그녀가 중학생일 때 난 고등학생이었고, 준영이 고등학생일 때 나는 대학생이 되어있었다.나 역시 내성적인 성격에 여자 앞에만 가면 할말을 잊고 눈도 못 맞추는 형편이었기 때문에 동생이 나에게 갖는 관심이 내심 기뻤던 것 같다.준영이 여고에 막 입학했을 무렵, 대학생이던 나에게도 아주 잠시였지만 여자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