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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간이 지나고 누나와 나는 늦게까지 도서관에 남아 공부를 할 이유가 없어졌기에 며칠 각자 차를 타고 등교를 했다. 점심 시간에 만나 가끔 코리아타운의 설렁탕집이나 분식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 일은 계속 되었다. 물론 중간고사 마지막날 차안에서 나눴던 꿈 같은 사건(?) 이후, 누나와 나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질 수 밖에 없었다.누나는 나를 잘 챙겨주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에 만나 귀찮다는 핑계로 내가 햄버거나 먹자고 그러면 누나가 운전해 줄테니 코리아타운에 가서 김밥이라도 먹자며 우겼고, 쌀쌀한 저녁에 얇은 티셔츠 …
그래 한번 해보자. 2-1거래처 회사의 매점에 근무하는 미시K(날씬 쭉쭉 빵빵) 아줌마가 친구를소개해 주겠단다. 여러 번 부탁 하였지만 대답이 없다가 서울에서 친구들이 내려오니 숫자 맞추어 놀자는 제의를 받고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4대 4로인원을 맞추어 약속된 장소로 나갔다. 2명은 서울에서 1명은 대전에서주말을 이용 계모임을 하러 내려 왔단다. 고등학교 동창들로 7~8명이3개월에 한번씩 장소를 이동하면서 만나는 모임으로 신랑들로 다들 아는사이라 1박 정도는 자유롭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인원으로 구성된모임이란다. 모임을 마치고 각…
그쪽이나 나나 사랑없는 섹스는 싫어하는지라..나두 돈을 주고 사서 풀고 하기는 싫어하는 타입이다.난 처음으로 폰섹을 그녀랑하기로했다.그것도 자연스럽게 하는것이 아니라 날짜를 받아서 주말에 한번하기로 하구 마냥 그한주는 정신없이 주말이 가기를 기다렸다.드디어 주말이 되서 전화를 했다.“자기야, 오늘 알지?”“뭘?”“웅, 우리 오늘 하기로 했잔어?”“뭘?”알고도 시치미를 뚝뗀다.알면서도 사근사근 얘기을 한다.“오늘 자기랑 폰섹하기로 했잔어?”“자기 폰섹 많이 했어?”대뜸 힘빠지는 얘기를 내게 한다.“아니? 자기가 첨이야?”“그럼 어떻게…
담날 민수는 아침 댓바람부터 우리집을 찾았다." 형 생각좀 해봤어?"나는 부시시 졸린 눈으로 연신 하품을 해대며 애써 태연하려 했지만지금 이상황…민수에게 뭔가 답을 줘야만 했다자꾸만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누나를 힐끔힐끔 쳐다보게 된다." 우리 누나가 글케 좋냐?"나름대로 거부감을 표현한다고는 했지만 분명히 나는 한발 뒤로 물러서고 있었다." 형 지금 내 심정이 어떤지 알아?"" 선생님이 아니였다면 난 벌써 자살이라도 했을꺼야"" 딱 한번만 눈감아 줘…
몇몇 분들이 야한 단어를 많이 쓰라고 쪽지를 보내셨어요...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부터는 그렇게 해볼께요.이전 글에 대한 보충글에 가까워서, 새로운 이야길 기다린 분들께는 죄송해요.치한이야기를 더 세세히 해달라고 말하셨는데요,뒤돌아보지 않아서 치한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손으로 했는지잘 모르겠어요. (이런 내용을 실어달라고 한분께는 죄송)그런데 막상 당할때에는 흥분하기도 하고 많이 떨려서뭐가 뭔지 몰라요.부들부들 떨리고 머릿속이 하얗게 될 뿐.어쨌뜬 제게 말은 한마디도 안했고처음에는 오른손(?)으로 제 엉덩이를 애무했어요.옷속에 …
서울의 야경은 우리동네의 야경과는 사뭇 다르다...8시 이후에는 어두컴컴 지나가는 차들만 있을뿐인데...이곳 서울은..어느곳에서든..찬란한 야경이 눈에 들어온다..이렇게 많이 지나다니는 차에서... 난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이런저런 생각속에..그의 집에 다시 도착했다..주차장을 지나고..둘다 양손에 비닐봉지 가득히 들며..그의 집앞에 들어선다..문이 열리고 나면..그의 반응이 어떨지 무척 궁금하다..아니..그만큼 자신 있었기에..기대가 됐다..문이 열리며..그는 자신의 집에 발걸음을 한다..…
지금 난 민수네 집 앞이다.민수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잠시후 굳게 닫힌 쇠창살 대문이 철커덩 하고 열리더니 민수가 모습을 드러낸다."형 준비됐지?""근데 사모님이 날 좋아할까?"언제부터인가 나한텐 민수엄마가 아닌 사모님이었다.(물주니깐.....)굳은 결심을 하긴 했는데 떨리는건 어쩔수 없었다.11월의 초겨울 바람이 이렇게 시린줄 몰랐다."걱정마 엄만 열녀야 모든 남자를 다 좋아해""그러구 내가 얘기했지, 엄만 밑보지야 그래서 정상체위를 할려면 베게를 허리에 끼워야 …
몇몇 분들이 야한 단어를 많이 쓰라고 쪽지를 보내셨어요...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부터는 그렇게 해볼께요.이전 글에 대한 보충글에 가까워서, 새로운 이야길 기다린 분들께는 죄송해요.치한이야기를 더 세세히 해달라고 말하셨는데요,뒤돌아보지 않아서 치한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손으로 했는지잘 모르겠어요. (이런 내용을 실어달라고 한분께는 죄송)그런데 막상 당할때에는 흥분하기도 하고 많이 떨려서뭐가 뭔지 몰라요.부들부들 떨리고 머릿속이 하얗게 될 뿐.어쨌뜬 제게 말은 한마디도 안했고처음에는 오른손(?)으로 제 엉덩이를 애무했어요.옷속에 …
서울의 야경은 우리동네의 야경과는 사뭇 다르다...8시 이후에는 어두컴컴 지나가는 차들만 있을뿐인데...이곳 서울은..어느곳에서든..찬란한 야경이 눈에 들어온다..이렇게 많이 지나다니는 차에서... 난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이런저런 생각속에..그의 집에 다시 도착했다..주차장을 지나고..둘다 양손에 비닐봉지 가득히 들며..그의 집앞에 들어선다..문이 열리고 나면..그의 반응이 어떨지 무척 궁금하다..아니..그만큼 자신 있었기에..기대가 됐다..문이 열리며..그는 자신의 집에 발걸음을 한다..…
지금 난 민수네 집 앞이다.민수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잠시후 굳게 닫힌 쇠창살 대문이 철커덩 하고 열리더니 민수가 모습을 드러낸다."형 준비됐지?""근데 사모님이 날 좋아할까?"언제부터인가 나한텐 민수엄마가 아닌 사모님이었다.(물주니깐.....)굳은 결심을 하긴 했는데 떨리는건 어쩔수 없었다.11월의 초겨울 바람이 이렇게 시린줄 몰랐다."걱정마 엄만 열녀야 모든 남자를 다 좋아해""그러구 내가 얘기했지, 엄만 밑보지야 그래서 정상체위를 할려면 베게를 허리에 끼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