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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들의 교향곡 25부키스를 하던 선규는 몸을 가리고 있는 엄마의 두손을 움직여 자신의 허리뒤로 갖다놓았다. 그리고는 두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하나씩 잡고 끌어당겨 그의 몸에 밀착시켰다. 그러자 엄마의 부드러운 젖꼭지들의 감촉이 그의 가슴에 와 닿았고 보드라운 음모는 성기부위를 간지렵혔다. 명숙은 아들에게 키스를 당하며 안긴채 불안감으로 어찌할바를 몰랐다. 아들과 너무 붙어있어서 몸을 가릴수도 없어 그저 지금 벌어지는 상황이 부끄럽고 두렵기만 했다. 그녀의 머리속에는 그동안 선규를 키우면서 엄마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아들을 엄하게 키…
모자들의 교향곡 24부혜영은 오후내내 선규가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렸다. 전에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태수가 다른 여자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모르게 불안감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한창 공부해야할 아들이 여자에게 빠질지도 모른다는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이상하게 태수가 다른 여자와 단둘이 있다는것이 싫었고 그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일어났다. 더군다나 상대방의 여자가 태수처럼 젊은 애라는 생각도 드니 불안감이 더욱 들고 배신감마저도 느껴졌다.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모자들의 교향곡 24부혜영은 오후내내 선규가 했던 말이 마음에 걸렸다. 전에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태수가 다른 여자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모르게 불안감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한창 공부해야할 아들이 여자에게 빠질지도 모른다는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이상하게 태수가 다른 여자와 단둘이 있다는것이 싫었고 그를 뺏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일어났다. 더군다나 상대방의 여자가 태수처럼 젊은 애라는 생각도 드니 불안감이 더욱 들고 배신감마저도 느껴졌다.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모자들의 교향곡 22부버스정류장으로 가는 선규는 오늘따라 태수의 표정이 어둡고 근심이 서려있는것을 눈치챘다."태수야, 무슨일이 있니?""아..아니. 왜?""그냥. 네얼굴이 어두워 보여서 그래""피곤해서 그런가봐. 어제 잠을 잘 못잤었거든"엄마와의 성행위를 사랑하는 연인들의 행위로 단정지었던 태수는 막상 선규를 보자 저도모르게 양심이 찔려서 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를 못했다. 선규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알아챌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했다. 자신이 비난받는것은 괜…
모자들의 교향곡 21부성기에 힘이 들어가고 있는 선규는 몸을 움직여 곤하게 잠을 자고있는 엄마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엄마는 그를 바라보며 옆으로 누워있었다.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살며시 만져보니 고운 살결이 느껴져서 그의 몸에 약간의 전율이 찾아왔다. 옆에서 의식을 잃고 가만히 있는 엄마를 인식하니 보통때 만지던 기분과는 색달랐다. 엄마가 저항없이 그의 손에 육체를 내맡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흥분이 점점 되는 것이었다. 손을 내려 그녀의 목을 따라 내려가다가 이윽고 젖가슴에 이르게 되었다. 지난번에 애무하며 빨던 엄마의 젖가슴…
모자들의 교향곡 20부이러고 계속 있어야되나 하며 고민하던 태수는 오래동안 엄마의 둥그런 가슴밑부분을 만지고 있으니 떨리던 마음이 차차 안정되며 엄마도 허락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처음에는 손끝도 움직일수가 없었으나 점차적으로 경직이 풀어지면서 부드러운 젖가슴감촉에 서서히 익숙해져 갔다. 엄마는 거칠어진 숨만 쉴뿐 조용히만 있어서 무슨 말이라도 해주기를 원했다. 자신이 먼저 말을 걸어볼려고 했지만 엄마의 입에서 나올 말이 왠지모르게 두렵기만 해서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 있었다.[내가 창피해할까봐 아무말도 안하시지만 속으로 내가…
모자들의 교향곡 12부집에 돌아온 선규는 저녁준비를 하다가 자신을 맞아주는 엄마를 보고 끓어오르는 성욕을 주체할수가 없었다."엄마, 나 씻고 밥먹을래""저녁이 곧 되는데""몸이 오늘따라 찝찝하네. 금방 씻고 나올게""알았어. 그렇게 해"선규는 방에 코트를 집어던지고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나와 화장실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샤워했다. 성이 있는대로 난 자지로 물줄기들이 떨어지자 자위를 할때와 비슷한 기분이 들었다. 엄마의 음란한 모습을 상상하면서 자지를 잡고 천천히…
그날은 금요일 저녁이었다.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저녁시간이 다된 때였다.막 집으로 들어서는데 이모가 조카를 데리고 문을 나서고 있었다."이모 어디가""응~ 얘 큰엄마가 놀러가시는데 데리고 간다고 해서 데려다 주고 올려고...""갔다와서 밥차려 줄테니까 씻고 있어,바로 올꺼야"나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 욕실로 들어갔다.한참 샤워를 하고있는데 순간 빨려고 내놓은 옷 중에 하얀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이모의 팬티였다.괜스레 기분이 묘해지며 나도 모르게 팬티를 집어 들었다…
모자들의 교향곡 2부이튿날은 토요일이었다. 태수는 우유배달을 마치고 선규와 등교하기위해서 선규의 약국으로 갔다. 때마침 선규엄마가 약국문을 열고 셔터를 올리고 있었다. 태수는 얼른 달려가서 선규엄마를 도와드리며 인사를 했다."아줌마, 안녕하세요?""그래. 잘있었니?"명숙은 웃으면서 반갑게 태수의 인사를 받았다. 그녀에게는 태수가 믿음직스러웠다. 태수가 너무나 자기할일을 똑부러지게 하고 나이에 비해 어른처럼 행동해서 어떤때는 태수와 얘기를 나눌때 마치 같은 또래의 어른과 얘기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