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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형벌소는 총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이뤄져 있는데,지상1층은 간이재판소 및 민원실이 있고 지상2층은 하층민여성을위한 형벌공간,지상3층은 일반여성을 위한 형벌공간이다.지하 1층은 노비들을 위한 형벌공간, 지하 2층은 노예들을 위한형벌공간이며 각 층마다 수십개의 형벌룸들이 있고 해당 룸들에는S,A,B,C..이렇게 4개 중 한개의 급수가 달려있다. 해당 급수는형벌급수이며 급수에 따라 형벌이 이뤄지는 종류나 강도의 차이가 있다.( S급이 가장 약한 강도의 형벌 )아란국의 재판은 두가지로 나뉘어진다.일반남성들을 위한 일반재판과 그외 일…
연이와 현이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정부인인 아영의 배려로 진성이 들어오기 전까지자신들의 방에서 전날 저녁의 체벌에 의한 고통을 다독이며조금이나마 숨을 돌리며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진성의 식사허락이없었기 때문에 그것만큼은 아영도 어떻게 해줄 수 없었던 부분인지라연이와 현이는 고통스러웠던 지난 밤부터 지금까지 물한모금 조차마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였다.저녁 밤12시가 다되어서야 진성은오후에 불러내었던 선이와 함께가 아닌 홀로 집으로 들어왔다.집에들어선 진성은 연이와 현이를 지난 밤과 같이지하방으로 내려가게 하고 자신은 방에 들어가…
넓은 잔디마당이 있고 20층 짜리 독채건물이 있다.그리고 독채 건물의 뒷편에는 허름하고 작은 단층별채도 있다.20층짜리 독채는 진성이 생활하는 본가이고 ,단층별채는 창고를 비롯하여 노예와 노비들의 생활공간이 있다.독채 1층에는 거실,부엌과 더불어서아영과 진성이 함께 사용하는 안방이 하나 (제일 크고 작은 옷방도 딸려있다. )진성이 서재로 사용하는 안방보다 조금 작은 방이 하나,3명의 첩실들이 함께 생활하는 가장 작은 방이 하나 있고 (이 방에도 샤워실이 작게 딸려있다)2층에는 작은 거실과 미니부엌과 더불어 각기 샤워실이 딸린똑같은 …
진성은 정부인인 아영을 진심으로 사랑했다.진성은 아영을 만나기 전에 한번 혼인을 한 적이 있었다.하지만 그 전 정부인과의 사이에서는 아이가 없었다.남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결혼생활이였지만 진성은 만족하지 못했고결국 이혼청구를 하여 이혼을 했다.그리고 90살에 혼인을 해 3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했던진성은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아영을 만났다.아영은 일반여성이였던 친모가 친부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지면서 하층민으로계급이 떨어졌고 딸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친부는 결혼하지 않은 아영 또한탐탁치 않게 여겨 결혼을 하지 않으면 보호관…
진우는 퇴근길에 본가에 잠시 들렸다.모친이 진우가 좋아하는 게장을 했다며 유나에게 집으로 와서 갖고 가라고 하는게어떻냐고 물어보기 위해서 점심시간에 진우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여느 때 같았더라면 유나를 시켰을 일이지만 그렇잖아도 아직은 시댁을어렵게 여기는 유나인데 어제 회초리체벌을 한 일도 있고 해서 마음이 쓰여유나에게 다른 심부름을 시켜놓았다며 저녁 퇴근길에 자신이 들리겠다고 한 것이다.노비나 노예를 시켜도 안될 것은 없지만 그리 멀지 않음에도결혼 이후 본가에 자주 발걸음을 하지 못한터이기도 했기 때문이다.아마도 모친 역시 노비…
주변의 친구들은 보통 20대 초반의 결혼을 했지만 진우의 결혼은 늦어졌다.부친의 뒤를 이어 법조계의 일을 하고 싶었던터라서 처음에는 사법시험 준비로늦어졌고 합격하여 검사가 된 이후로는 일에 매진하느라 그럴만한 겨를이 없었다.위로 있는 세명의 형들은 이미 다 장가를 갔고 둘째 형은 첩도 다섯이나 된다.결혼이 늦어졌다고 해서 아무하고나 할 생각은 없는 진우였다.진우의 집은 대대로 법조계에서 일한 이들이 많은 것 때문인지 다른 집들에 비해서도국가에서 정한 계급에 대해서 보다 엄격하게 지켜나가는 집안이다.하지만 단 한 가지. 집안의 일반여…
쏴아아….[하윽…..아……………후…우……아…후우…..후…우]비록 자신의 몸으로 향해 틀어지진 않았지만, 귓가를 때리는 샤워기의 물소리에 앞으로의 일을 예상한 지민은 조금 전보다 짧은 주기로 숨을 내쉬었고, 자신의 주먹을 움켜쥐었다.쏴아아…..[하…푸…….후우..후우…후우….푸….아…..하읍…..하…푸….]샤워기의 물이 자신의 얼굴을 덮고 있던 수건 위로 뿌려지기 시작하자, 지민이 내쉬는 숨은 더욱 거세졌고 코와 입 부분의 수건은 거세게 들썩이기 시작했지만, 지민의 그런 일만의 저항마저 무너트리듯 내가 쥐고 있던 샤워기의 물줄기는 지…
근처에 갖다대니깐 쑤욱하고 들어가네. 근데 이걸 못넣냐?”[하윽…..아으……]나는 지민의 보지에 엄지발가락을 넣은체 발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여가며 성지를 내려다보며 말했고, 내 발가락의 움직임에 지민은 신음을 내뱉었다.“암캐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편 좇이 아닌데도 기분 좋냐?”[네에….좋…습니다…아앙…]“왜 니남편좇보다 좋아?”[네에….아윽….]성지는 말없이 지금의 상황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한참을 발을 이용해 지민의 보지를 쑤신다음, 발가락을 뺐다. 발가락에는 지민의 씹물이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묻어있었고, 나는 그 발을 성지…
좋냐? 어린 동생한테 좇잡혀서 헥헥거리니깐 말야?”-허윽….네….좋습니다-“지랄한다. 시발놈이. 니 좇잡고 있는 내 기분이 어떨지는 생각도 않고, 좋다고 지랄질이네.”나는 쥐고있던 좇을 더욱 세게 비틀었다.-윽…죄…죄송합니다.-“암캐 시발 자세 똑바로 못해?”스팽 때문에 허벅지에 힘이 떨어진 탓일까, 지민의 무릎은 금새 바닥에 닿아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죄….죄송합니다…..흑…]지민은 대가리는 바닥에 닿은체, 자신의 양손을 바닥에 짚고, 다시 균형을 잡으려 애썻지만, 계속해서 바닥에 무릎이 닿였다. 그…
매질이 가해질수록 지민의 발목을 부여잡고 있던 손은 손목부분만을 힘겹게 발목에 붙인체 펴졌다 다시 발목을 부여잡는것을 반복했고, 자세에서 오는 고통과 매질의 고통이 더해져 지민의 온 몸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여…여보……하윽…제발…그만 용서해달라고 빌어주세요….아윽…..엉……]지민은 방안 구석에서 자신을 보고있는 성지에게 부탁하였지만, 그녀는 모르고 있는 것이 있다. 자신이 매질을 당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신음이 방안에 점점 울려퍼져나가고 있는 지금…성지는 자신의 아내가 고통에 빠져있는 것을 보고 자위를 하고 있었다. 지민의 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