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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옷장속의 정사마사오는 서두르지 않았다.애무 자체를 즐기고 있었다.언제 변덕을 부릴지도 모르므로 아끼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하나씩 확인하며 나아가는 것이안전할 것 같았다."이러면 어떤 기분이지?""내 손으로 만지는 것과 달리 기분이 좋아요. 더구나 당신은 능숙하고 성의가 느껴져요."그녀의 호흡은 변화가 없었고 목소리도 담담했다.달콤함이 배어 있지도 않았다.마사지를 받는 사람같은 표정이었다."여기말고 또 어디가 민감해?""모르겠어요. 이제 됐어요. 고마워요."마…
3. 예정된 이별깊어가는 가을의 어느 토요일이었다.비쯔의 방에서 두 사람은 절정뒤의 나른함을 음미하며 알몸으로 포옹하고 있었다."선을 본 사람이 과연 내게 기쁨을 줄 수 있을지 데이트 하는 걸로는 전혀 알 수 없는 거야.""그러니까 첫날밤에 대한 기대가 생기죠.""물론 기대는 있어. 그렇지만 막상 기대에 못미치면 곤란한 거 아냐?""그래도 여자는 적응해 나간다고 하던데요?""다들 그런 모양이야. 그러나 난 원래 제멋대로라서 쉽게 적응하지 못할 거야.더구…
2. 여선생님의 방마사오의 숨결이 거칠어졌다.밀착하고 있는 건 상체뿐이지만 그녀에게서 [연상]의 향기를 느낄수 있었다.어른스러운 느낌이 분명하게 전해졌다.비쯔의 가슴에서 심장의 고동이 들려왔다.크고 빨랐다.허벅지를 더듬던 그녀의 손이 중심으로 접근했다.그러나 망설이고 있었다.결국 용기를 내지 못했다."비밀이야 , 절대로 비밀...."목소리에 흥분된 떨림이 배어 있었다.비쯔는 밀착되어 있던 빰을 떼더니 호흡을 가다듬으며 마사오의 귓불을 깨물으며 속삭였다."난 처녀가 아니야.""압니다.…
1. 들길에서새학기부터 마사오의 학교는 여학교와 합병하여 남녀공학이 되었다.다에꼬는 마사오가 다른 여학생에게 한 눈을 팔까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었다. 마사오는 그녀에게쓸데없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그러나 아직 연애와 여체를 경험해 보지 못한 친구들처럼 그다지 큰 기대는 아니었다.대학 입시가 중요하였으므로 여학생을 적극적으로 유혹해 볼 생각도 갖고 있지 않았다.그는 이미 다에꼬 모르게 몇몇 여자와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바람기에 대해서 그다지 꺼림칙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의 의식 저변에는…
32. 나비가 된 여자미찌꼬의 모습을 통 볼 수가 없었다. 석탄 창고에서의 만남은 정말 꿈 같은 일이었다. 미요와 사귄다는 것도 말이야 좋지만 어려운 일이었다. 어차피 그녀는 몸 파는 여자였고 마사오와의 세계는 그녀 말대로 너무나 달랐다.가을이 깊어 갈 무렵이었다. 마사오는 교실에서 창밖을 내다보며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을 물끄러미 감상하고 있었다. 그때 누가 와서 어깨를 짚었다. 뒤돌아보니 긴이였다. 미찌꼬와의 그 희안한 만남을 주선한 후론 잘 만날 수가 없던 녀석이었다."미찌꼬가 없어졌어."교실 밖으로 나오…
20. 휘파람새마사오의 손은 미요의 다리 사이를 차츰 거슬러 올라갔다. 속치마밑에 미요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다."언젠가 야마나까가 말한 적이 있어. 창녀나 그렇고 그런 여자들은여간한 애무로는 아래가 축축해지지 않는다고. 남자에게 너무나 익숙해져서 상당한 자극을 받지 않으면 몸이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했어." 다에꼬는 키스만 해도 사랑의 샘이 흘러넘쳤다. 경험이 많은 여자는 그렇지 않을 것 같았다. "지금 이 여자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숨소리나 몸의 비틀림으로 봐서는 대단한 여자다. 또…
12. 아픈 동심따지러 왔던 길이었다. 그러나 상황은 뜻밖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우습게 된 것이었다. 다에꼬에게 죄책감이 느껴졌다. 이것만큼은 고백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보다 자신만만하게마사오는 오까모또에게 "꼴 좋게 됐군" 하고 외치고 있었다. 폭력으로사람을 제압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오히려 마사오는, 오까모또가 터무니없는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자기 여자인 후미에가 마사오에게키스를 해 주는 모욕을 자초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정원의 나무에서 매미가 울고 있었다. 집 안은 조용했고…
다행히 시간이 조금 지나니 물내려가는 소리가 난다. 너무 당황한 우리는 한 동안 가만히 있었다. 현진이가 한숨 쉬는 소리가 난다. 살며시 혀를 현진이 팬티 위에 대봤다. 현진이는 움찔하며 다리를 오무렸다. 난 다리 사이에 껴버린 상황이 됐는데, 내 얼굴을 더 수풀에 파묻힌 격이됐다. 계속 되는 내 공격에 현진이는 다시 달구어진 느낌이다. 손으로 내 머리를 꽉 감싸쥔다. 난 직감적으로 때가 됐음을 느꼈다.“ 스르륵.. ”“ 아... 천천히.. 천천히 진호야.... ”팬티를 벗기는데 현진이가 다시 내 머리를 꼭 쥐고 알 듯 모를 듯한 …
무지 재미 없으리라 생각되는 글입니다;;작가가 조금 질질 끄는 성격이라, H신 다운 H 신은 한 50 쪽은 넘어가야 나오는 군요;;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실 분만 즐겨 주시면...음......==;;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흥, 그런데 머리색깔은 지적 안 하네. 본인이 찔려서 그런 건가?”“아니. 고양이는 원래 노란 털이 귀엽거든, 난.”또 나왔다 - 고양이. 고양이.고양이 -‘저주받은 피야! 저주받은 일족이라고!’고양이 -‘저 기분나…
마루의 권고로 입학을 한 지금의 고등학교에 막 입학을 하고 처음 시험을 치르고 결과가 나온 바로그 다음 날 늙고 앙칼지며 히스테릭한 아미 선생과 덤으로 그의 딸 아사미를 나의 노예로 만들었으나남달리 성욕이 강한 나 가즈야에게 마루, 지에코, 나하, 아미 그리고 그의 딸 아사미 5명으로는내 성욕을 잠재우기에는 아주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또 다른 노예 후보를 물색하였다.유키,그 애는 처음 본 시험에서 나와 평균 점수가 무려 15점 이상 차이가 나자 울고불고 야단을 쳤다얼굴 하나는 반반하였으나 내 짐작에 유키는 아다라시가 아니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