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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내용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였다... 모텔로 보이는 방안 그곳에서 가운을 입은 하영이 김윤수라는 남자로보이는 남성에게 거침없이 안기더니 곧 그를 자기라고 부르는것이였다.... 곧 남자가 하영이의 가운을 벗기더니 하영을 침대에 눕힌다...아잉... 오늘 왜이렇게 급해 천천히해 천천히....우리자기를 보니 참을수가 있어야지.."하영은 남자에게 애교를 부렸고 남자는 바로 하영에게 달려들었는데 하영이의 반응이 충격적이였다...아앙. 자기 오늘 너무 급한것같아 서두르지 않아도되잖아 하앙.."남자의 행동을 거부하기는 커…
아침에 눈을떠보니... 우리집이아니였다... 맞다.... 기수녀석집에서 또 한잔했었지... 핸드폰의 부재중전화를 확인하니 민정이한테서 연락이온것말고는 없었다... 하긴 엄마에게 미리 자고간다고 말씀드렸으니 엄마한테서 연락이안온게 당연했다... 난 바로 민정이한테 연락했다..영민이 너 이제 일어난거야??"전화를했더니 폰을 들고있던건지... 10초도안되서 민정이가받았다..아.. 그게 어제 친구들이랑 놀고 그대로 친구집에서 자고 지금일어났지뭐야..난또 전화를 안받길래 뭔일난줄 알았잖아."민정은 밤새 나와 연락이안되 걱정…
서울 시내의 노래방노래방에 도착한 우리는 또다시 2명씩 안게됐는데... 또 솔미와 앉게됐다... 왠지 의도적같기도한데..오늘은 자리 이동없이 놀기다?"윤정은 오늘은 자리바꾸기없이 놀잔다... 근데... 저번에도그렇고 왠지 의도적으로 나랑 솔미를 앉히는 분위기다.어찌되었든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기시작했고 나랑 기수는 잠시 볼일보기위해 화장실로왔고난 기수에게 물어보기로했다...야 너네 둘 무슨꿍꿍이야?꿍꿍이라니 뭐가??"니들 전에도 노래방에서 갑자기 자리바꾸자고해서 나랑 솔미가 같이앉았잖아.그랬지 근데 왜??"…
하영이의남친이라고 밝힌 김윤수라는 남자는 내게 하영이 누구의 여자인지 알려주겠다고 나섰다..보여주겠다니 뭘 어떡게 보여주시겠다는거죠??하하 전화로는 알려드릴수는없고 제가 아주 좋은걸 보내드릴려고하는데.. 이메일주소나 집주소를 알려주시면 거기로 보내드리지요."영민은 자신에게 좋은걸 보내줄테니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달라는 김윤수라는 남자에 말에 주소를 알려줬다...그럼 빠른시일내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마 마음에 드실겁니다 그럼."김윤수라는 남자는 빠른시일에 보내주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도대체 나한테 뭘보내겠다는거지?…
수업이끝나고 애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나오고있었다.. 주말에 별장으로 놀러가는걸로 애기중이였다.거기 별장이 아주 경치가 좋은곳에 위치해있어서 아마 너희도 맘에들거야"거기가 그렇게 좋은데야??"그럼 너희들도아마 맘에들걸??"한참 이야기를 하며 걷고있는데... 민정이가 교문앞에서있다........재 민정이아니야??"윤정이가 나한테 작게 물어본다... 분명히 민정이가 맞다... 내가 알기로느 오늘 쉬는날일텐데.....우리 먼저 가있을테니까늦지말고 와라 알았지??"윤정은 그렇게말하고 기수와…
영민의집영민은 민정에게 더이상 연락하지말자는 통보를 한후 집에와서 저녁도 먹지않고 방안에만있었다.... 이렇게까지 마음이 아플줄은 몰랐다... 미팅에서만나 영민이좋다며 대시를 해온 아이.. 첨에는 협박으로 만났고 서울에서 다시 만날땐 악연이라생각했다.. 하지만 만남이 계속되면서.. 민정이 사실은 착하고 순수한 아이라는사실을 알게된 영민이였다...잊자 이영민.... 이게 최선이야.... 민정이를 위해서라도...다음날... 난 오전엔 수업이 없어 집에서 쉬고있는데... 지혜누나가 찾아왔다... 아무래도 민정이때문인것같았다..너 나랑 나…
아 머리야 어제 술을 너무마셨나,,, 머리가 깨질것같네...어제 밤느도록 친구들과 술을마신 나는 오후 5시가 되서야 겨우 일어났다.. 근데 가만... 여긴 우리집이아닌것같은데...드디어 일어났네 영민이 너 대체 어제 술을 얼마나 마신거야??"미...민정이???? 내가 왜여깄는거야??.아뿔사 여긴 지혜누나와 민정이의 오피스텔이였다.. 내가왜 여기있는거지???너 뭐야 어제일 기억안나?? 술에잔뜩취해서 여기와서 뻗었잖아."....난 전혀 기억이나지않는다... 밤늦게까지 친구들이랑 술을마신건 기억이나는…
영민과 민정은 윤정과 헤어진후 서울의 한 커피숍에와있다 영민은 카페라떼를 민정은 카푸치노를 시켜놓고 애기중이였다.일단 학교옮기게되면 과를 바꿔야겠지??"당연한거아냐?? 우리학교는 무용과도없는데 근데 어디로 바꾸게??글쎄 일단 언니가다니는 전자공학을 생각중이긴한데..."전자공학??? 너그런거 할줄은 알아??"전자공학과를 생각중이라는 민정의 말에 난 걱정이들었다 과연 애가 그런걸 해보적은있을려나...애가 날 무시하네? 나도 그런거 할줄은알거든??"아 그러세요? 몰라뵈서 죄송하네요 현민정씨.아 진짜 너…
엄마에게서 서울로 올라와 서울에있는 대학으로 옮기라는 연락을 받은 나는 지금 쉽사리 결정을내리지못한채 방안에있었다... 서울이라... 물론 엄마랑 다시 지내는건 좋은일일수있지만.... 하영이는 어찌해야된단말인가... 설령 서울에올라가서도 내가 내려가 만나면 그만일수있겠지만 시간적여유는 물론 모든것이 제한적일수밖에없기때문이다...엄마를 생각하면... 당연히 올라가야 정상이다 엄마는 나하나만 바라보고사셨다 여러분 유산위기를 넘기고 얻은 나였다 그렇기에 나에대한 엄마의 사랑은 더욱 깊었다... 돌아가신 아빠도 나를 애지중지 금지옥엽 키워…
시내에서 그일이있은후 1주일가량이 지나갔다 그이후 현주는 이상하게 나를 은근히 피하는 눈치였다... 말을 걸어도 듣는건지 안듣는건지 모를정도로 정신은 딴데에가있었다...영민학생 요즘 우리 현주랑 무슨일이있나??"어느날 우리사이의 어색한 분위기를 견디다못한 아주머니가 내게 물어오셨다아니요 그런거없는데요 그리고 저랑 현주가 알고지낸지도 이제겨우 1주일인데 그런게 있을턱이있나요...근데 요즘 우리 현주가 이상해서말이야 영민학생을 피하는눈치고 요즘은 말도 별로없고 걱정이되서"사실 나도 그게 이상했다 내가 이집에 처음와서 …